퇴직하면 바로 신청되는 건 줄 알았잖아. 이렇게 기다림이 길 줄이야.
사표를 섰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 실업급여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.
회사에서 처리해야 할 세금 문제를 처리하고 나의 퇴사 사실을 신고 해야 한다.
회사에서 신고했다고 또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용센터에서 나의 이직확인서를 전산에서 확인처리 해야 한다.
이직확인서 등록 및 처리상태 확인하기.
먼저 고용보험앱을 켜고 로그인을 한다.
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메뉴를 클릭한다.
퇴사한 회사명으로 조회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.
이게 안 보이면 회사에서 아직 처리가 안된 거니 회사로 문의해야 한다. 난 안 떠서 문의해 보니 세금 정리한다고 아직 신고를 안 했단다. 신고했다고 연락을 줘서 가보니 또 안보였다.

뭐지? 난 또 화가 나서 회사로 전화했다. 신고하고 전산 반영이 늦어질 수 있단다.
그러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다. 명절도 껴있었고 이리저리 바빴다. 어느 날 가보니 처리상태.
이제 드뎌 고용센터 방문이다. 오예

왜 난 늘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안될까?
늘 확인하고 걱정하는 병이다 병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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